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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원소식

보도자료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폐소화약제 재활용으로 전통시장에 소화기 100대 지원

담당부서 : 기획조정실 연락처 : 031-289-2750 등록일자 : 2026.07.31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폐소화약제 재활용으로 전통시장에 소화기 100대 지원

- 시험 과정에서 나온 폐약제를 되살린 「환경ㆍ사회ㆍ투명(ESG) 선순환」, 상인회 대상 안전교육도 병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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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들이 22일 수원 영동시장에 폐소화약제를 재활용해 제작한 소화기를 시장상인회에 전달하고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창진, 이하 기술원)은 환경ㆍ사회ㆍ투명(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수원 영동시장과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에 화재 대응에 필요한 소화기 10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시장에는 각각 50대씩 소화기가 전달됐으며, 노후 소화기 교체와 추가 설치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지원은 소방용품 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소화약제를 재생산해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환경ㆍ사회ㆍ투명(ESG) 선순환 시스템’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점포가 밀집해 있고 노후 시설이 많은 전통시장은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지기 쉬운 대표적인 화재 취약지역으로, 초기 진화 장비를 확충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대상지가 선정됐다.


□ 사업은 4단계로 추진됐다. 먼저 시험 중 발생한 폐분말 소화약제를 전문 수거·가공업체에 의뢰해 재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뒤 재생산했고, 이렇게 되살린 약제로 3.3킬로그램(kg) 분말 소화기 100대를 제조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완성된 소화기를 두 시장에 기증함으로써 시험 부산물이 지역사회의 안전 자원으로 되돌아가는 순환 구조를 완성했다.


기증에 그치지 않고 상인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작동법과 점검 요령, 성능확인검사 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높였다. 관계자는 “환경(E)과 사회(S)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도록 사업(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지원 범위를 전년보다 넓혀 하반기에도 100대를 추가로 기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진 기술원장은 “시험과정에서 발생한 자원을 다시 지역사회의 안전으로 되돌리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화재에 취약한 곳을 먼저 찾아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국민 안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